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드워드 펄롱 (문단 편집) === 인기 및 외모 === 영화계 데뷔는 13살 때였는데, 무명 시절을 겪을 것도 없었다. 바로 그 유명한 [[터미네이터 2]]의 [[존 코너]] 역할이 첫 출연작이었기 때문이다.[* 캘리포니아 패서디나의 보이스 클럽에서 놀다가 캐스팅 됐는데, 처음엔 연기를 너무 못해서 짤릴 뻔 했지만 전설적인 캐스팅 디렉터였던 말리 핀의 강력한 요청에 의해 유지 되었다. 하지만 아무래도 연기가 딸렸던 탓에 연기 코치 마이크 머스캣에게 보내져 일정기간 연기 수업을 받은 다음에야 촬영 할 수 있었다. 참고로 마이크 머스캣은 사이버다인 경비역으로 찬조 출연했다. 제임스 카메론은 자신의 영화에 스태프들을 자주 출연 시키는데, 해당 시리즈 작가인 윌리암 위셔도 1에서는 경찰, 2에서는 갤러리아에서 놀란 표정으로 사진을 찍는 관광객으로 나온다. 터미네이터 2에 엄마 역할로 출연한 [[린다 해밀턴]]의 말에 의하면,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에드워드 펄롱을 아들처럼 친근하게 대했는데 가끔 어른들끼리나 쓸 야한 [[농담]]까지 알려줘서 옆에서 듣던 자기가 기겁했다고 한다. 슈워제네거는 촬영이 끝난 후에 펄롱에게 [[자전거]]를 선물해주었다고 한다.] [[데뷔]]와 동시에 특유의 퇴폐미로 전 세계 소녀들의 [[마음]]을 빼앗아 버리고, [[인기]]에 힘입어 [[일본]]에서는 삼포니 [[레코드]]를 통해 [[음반]]을 출시해 [[가수]]로 활동하기도 했는데, [[노래]] 실력은 [[연기]]에 비해 부족하다.[* 삼포니 레코드에서는 [[아시아]] 한정 출시의 음반으로 A급까지는 아닌 젊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가수 활동을 하기도 했다. 80년대에서 90년대 초반은 워낙 일본 자본의 [[파워]]가 강했던 지라, 큰 돈의 [[유혹]]이 많은 할리우드 [[스타]]도 넘어간 것이며 대표적인 배우로는 얼리사 밀라노, 브리짓 윌슨 등이 있다. 아시아권과 달리 배우가 확실히 검증된 실력도 없는데 가수 생활을 하는 것을 안 좋게 보는 미국팬의 눈도 피하고 돈도 벌고. 그때는 [[인터넷]] 시대가 아니라 아시아권에서의 활동이 미국팬에게 지금같이 금방 알려지지 않았다.] 서구권에서는 어린 소녀 팬 위주의 [[하이틴]] 배우에 불과했지만, 일본에서는 [[미소년]] 스타에 대한 [[성인]]들의 열광이 어색하지 않은 분위기였기 때문에 어린 팬은 물론이고 성인 여성에게도 가히 폭발적인 인기였다. 아시아 한정 데뷔 음반의 타이틀송은 일본에서 [[휘트니 휴스턴]]의 기존 기록을 깨고 1위를 했으며, 각종 [[잡지]]의 단독 화보[* 일본 잡지 시장 규모나 팬의 [[사재기]] 성향을 생각하면 일부러 큰 돈 들여 단독 화보를 기획하는 것도 잡지사 입장에서는 이득이다.]나 [[광고]], 한창 엔고가 지속될 때의 연예계 활동으로[* 80년대에서 90년대 초, 중반 일본 시장은 할리우드 톱스타도 알랑방귀 뀔 정도로 큰 규모.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는 광고비 몇 백만달러(어지간한 유명스타 영화출연료 이상)도 예사인지라 스타 입장에서는 반나절에 1년 고생할 돈도 벌게 해주는 고마운 곳이었다.] 돈도 제법 만졌다고 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fwpxx8WRtNI)]}}} || || {{{#fff '''15세 때 일본에서 찍은 [[컵라면]] 광고'''}}}[* 노래는 [[오구로 마키]]의 DA・KA・RA.] || [[터미네이터 2]]에서의 [[상고머리]]도 인기를 끌었다. 참고로 한국에도 왔다.[[https://www.youtube.com/watch?v=tuX8qGdXDYg#t=24m30s|#]] 터미네이터 2 이후 큰 흥행작 출연은 못 했지만 그래도 인디 영화 등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제임스 그레이]]의 데뷔작인 [[리틀 오데사]]에서는 [[팀 로스]]나 [[바네사 레드그레이브]] 같은 쟁쟁한 배우 사이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캘빈 클라인]] 광고 모델로도 나오는 등 꾸준히 인기를 이어갔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athousanddepartedfriends.files.wordpress.com/edward-furlong-ck-model.jpg|width=100%]]}}} || || {{{#fff '''전설의 CK 화보 '''}}} || [[1996년]] [[케이트 모스]]와 함께 [[캘빈 클라인(브랜드)|캘빈 클라인]]모델로 나왔다. 이 화보는 '''[[전설]]'''급 평가를 받고 있다. 후에 많은 스타가 따라했지만 에드워드 펄롱 특유의 독보적인 분위기는 따라하지 못했다. 80년대 [[영웅주의]] 시대의 우람한 [[마초]]형 [[액션]] 배우와는 정반대의 섬세하고 유약해 보이는 모습이 가늘고 깡마른 모델을 선호하던 90년대 후반 패션계의 흐름에도 딱 맞아떨어져 [[헤로인]] 시크[* 패션 용어. 마치 헤로인을 한듯 마른 몸매에 퇴폐적인 매력을 풍기는 것을 말하며, 90년대 후반부터 00년대 후반까지 패션계의 유행을 선두했다.]가진의 차세대 [[패셔니스타]]로 평가받았다. 21세에는 [[아메리칸 히스토리 X]]에서 [[에드워드 노튼]]의 동생으로 출연하면서 연기력을 인정 받는다. 노튼과 펄롱의 [[시너지]] 효과가 빛을 발했고, 흥행이 목적인 영화는 아니었지만 인종 갈등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형제애]]로 풀어나가며 작품성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 작품 이후 호연을 이어갔다면, 아메리칸 히스토리 X는 [[미소년]] 아역 스타가 하나의 배우로 성장한 기점으로 남았을 것이다. 연기력도 외모도 남다른 만큼 팬들 역시 [[기대]]를 멈추지 않았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도 [[타이타닉(영화)|타이타닉]] 전에 미소년계의 전설, 너무 기대되는 뛰어난 연기력의 신진으로 인정받았지만 대박 흥행작은 많지 않았다. [[타이타닉(영화)|타이타닉]] 전의 [[바스켓볼 다이어리]], [[디스보이즈 라이프]] 등에서의 신들린 연기가 타이타닉을 만나 최고의 배우로 시너지 평가를 받은 것을 생각해보자.] 같이 연기한 [[메릴 스트립]]도 펄롱의 연기력을 인정했고, [[스티브 부세미]] 같은 독립 영화 성향의 성격파 배우와 나와도 연기력을 인정받을 정도였으며, [[블록버스터]] 급 흥행 영화에는 출연하지 않아도 [[비평가]]들은 여전히 호평이었다. 게다가 일찌감치 [[팬덤]]도 있었으니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대가 되는 배우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